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봉우리 중에 죽순이 솟아 오른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여기에 자리 잡은 암자를 연주암이라 하고 그 자리를 연주대라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 했느데
고려의 충신이었던 강득룡(康得龍)과 서견(徐甄)·남을진(南乙珍) 등이 그 자리에서
고려의 수도였던 송도(松都)를 바라보며 통곡하였는데, 이 때문에 ‘주인을 그리워한다’
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 연주대(戀主帶 )라 한다.
여기에 자리 잡은 암자를 연주암이라 하고 그 자리를 연주대라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 했느데
고려의 충신이었던 강득룡(康得龍)과 서견(徐甄)·남을진(南乙珍) 등이 그 자리에서
고려의 수도였던 송도(松都)를 바라보며 통곡하였는데, 이 때문에 ‘주인을 그리워한다’
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 연주대(戀主帶 )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