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다 전화할께’ 해놓고는 전화 안하는 심리
처음 만나자마자 맘이 잘 통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만났던 것처럼.
헤어질 때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그는 분명히 “꼭 연락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다. 그 남자의 행동은 의례적인 것이고, 연락하겠다는 말은 단순한 인사였나?
1. 자신감 부족으로 망설이고 있다
‘고민하는 성격’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그녀도 나를 좋아하고 있을까?’
자신감을 갖지 못해 다음 단계로 못 나가는 것.
따라서 기다리지만 말고 당신이 먼저 적극적으로 접근해보는 게 효과적이다. 전화하라, 당장.
2. 바빠서 잠깐 미루고 있다
그는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왜? 대화가 잘 풀렸으니까. 그러나 그가 몹시 바쁘다면?
전화 거는 일을 하루하루 미룬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남자들은 전화하는 거 꽤나 귀찮아 한다.
이런 경우라면 당신이 전화하면 오히려 고마워할 것이다.
그러나 애써 시간내지 않은 건, 절대적인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우선은 측근을 통해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
3. 자존심이 너무 세다
그의 너무 높은 자존심이 문제가 되고 있는 듯하다.
먼저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자존심이 상하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이럴 때는 두 가지 경우로 다시 갈라진다.
당신이 연락을 먼저 했을 때, 다행히 반가워한다면 일은 잘 풀릴 것이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연락도 먼저 안하면서 여자가 먼저 대시하는 건 또 못 참는 남자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4. 그냥 의례적인 인사였다
첫 만남 때 아무리 얘기가 잘 통했어도, 그건 그의 습관적인 친절과 사교성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 연락하겠다는 말도 누구에게나
기분 좋으라고 한 소리일 수 있고.
만일 2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면, 깨끗이 포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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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뭐랄까? 자존심이 먼저냐, 아님은 쟁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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